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1989년 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batman, critic=69, user=8.1)]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1001781-batman, tomato=73, popcorn=84)] [include(틀:평가/IMDb, code=tt0096895, user=7.5)]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batman-1989, user=3.6)]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잭 니콜슨]] - 코미디/뮤지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팀 버튼]] 감독의 색이 많이 반영된 영화로, 어두운 [[고담(DC 코믹스)|고담]]을 배경으로 우울한 히어로 배트맨과 유쾌한 악당 조커가 대결하면서도 아찔할 정도로 기괴한 장면들이 다수 등장한다. 영화 자체로 평가하면 수작이라는 데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배트맨)과 적대자(조커)가 그야말로 '''서로가 서로를 창조한 관계'''로 완벽하게 대립구도를 이루는 플롯은 영화 역사상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가.[* 극중 후반부에서도 조커가 "넌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라고 이죽거리자, 배트맨 역시 '''"네가 먼저 날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나온다.] 각종 미술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빠질 것이 없어서 배트맨 실사영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히어로 액션 영화의 중요한 부분인 액션이 이 영화에서는 퀄리티가 안 좋다. 액션신의 기본인 타점을 보여준다는 기본도 지켜지지 않은 액션신이 전부다.[* 분명 액션 장면인데 액션 동작은 안 보이고 배우들의 얼굴만 꽉 차게 보여준다. ] 물론 영화의 제작시기가 80년대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회자되는 폴리스스토리2 같은 명작 액션 영화가 이 영화의 1년전에 개봉한 것을 생각하면 제작 시기가 완벽한 핑계가 될 수 없기는 하다. 아마도 전부 고무재질로 만들어진 배트맨 수트 때문에 역동적인 움직임이 어려워서 그랬을수도 있다. 실제로 목을 돌리지 못해서 몸 전체를 돌려서 주위를 살펴보는 정도의 수트였으니... 그래도 34년 후 개봉한 영화 <플래시>에서는 다시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등장하여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배트맨]] 역은 [[마이클 키튼]]이 맡았다. 코미디 배우로서의 이미지[* 버튼 감독의 전작인 코미디 영화 《[[비틀쥬스]]》가 꽤 대박을 거둔 탓에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었다.]가 강했기 때문에 캐스팅 소식이 들려오자 처음에는 미스캐스팅이라는 반발이 거셌으나 실제 영화에서는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이후로도 여러 배우들이 배트맨을 맡았지만 여전히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최고라고 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잭 니콜슨]]의 [[조커(DC 코믹스)|조커]] 연기는 평범한 악당은 비교조차 불허할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하지만 [[실버 에이지]] 스타일의 고전적인 배트맨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 특히 60년대 TV판은 코미디에 가까웠던지라 그쪽에 익숙한 일부 미국인들은 '''"차라리 《[[배트맨 포에버]]》 같은 게 만화 보는 맛으로라도 더 낫다."'''는 평을 달기도 했다. 무엇보다 버튼 감독만의 색이 상당히 가미된데다 조커가 배트맨 부모를 죽였다는 설정 등 감독 마음대로 비틀어 버린 구석도 있어 [[원작]] 팬들 중에서도 싫어하는 경우(반대로 이런 팀버튼의 결정을 가장 크게 존중하고 지지해준 이가 있는데 그가 바로 원작자 밥케인이었고 영화는 영화, 만화는 만화라는 생각에 팀버튼의 아이디어에 지지를 표했다. 문제는 4편도 응원을 해줬다는 것...)가 종종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